넋두리
Linux환경에서 가장 적응하기 귀찮은 게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...
editor라고 말하고 싶다. 특히, 터치(?) 세대들은 gui에 익숙하다 보니 cli도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.
vim
은 꼭 익히길 권하지만...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. ==;;
나 역시 계속 학교 때에 버티다... 출장지의 잦은 정품 단속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vim
에 입문하게 된 입장인지라cli
도 익숙치 않은데 vim
를 사용하라고 하면 참 적응하기 쉽지 않다는 건 이해한다.
(하지만 vim
은 익혀두면 정말 좋다.)
문제는 git
은 같이 작업을 하기 위해선 필수인 tool들이 editor로 vim
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.
이 경우, vim
때문에 git
마저도 잘 안 사용하는 문제가 발생한다.
단순 log를 위해 text 입력을 하려면 잘 사용하지 못하는 vim
이 열리니 다들 난색을...
때문에 nano
를 지정했지만... 이 nano
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.
VSCode를 git의 기본 에디터로 설정
다음 설정은 git
에서 기본 eidtor를 VS Code로 지정하는 것이다. (WSL, linux, Mac 어디서나 VS Code는 설치가능하고 어느 정도 사용할 줄 아니...)
물론
vim
에 비해 너무 무겁다고 생각이 들지만...
git config --global core.editor "code --wait"
--wait
옵션이 있어야 blocking mode로 동작하니 반드시 넣어줘야 한다.- blocking mode란 git의 동작이 vscode에서의 입력이 끝나기까지 대기하게 됨을 의미함.
- 반드시 필요.
- 현 repository만
code
를 사용하려면--global
을 빼도 된다.
참고자료
https://dsaint31.tistory.com/470
https://dsaint31.tistory.com/444
https://ds31x.blogspot.com/2023/07/env-visual-studio-code-and-visual-studio.htm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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